영남대병원, 소액진료비 지원 협약
영남대병원, 소액진료비 지원 협약
  • 박용규
  • 승인 2023.05.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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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소액의료비지원사업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신경철)은 대구지역 4개 기초자치단체와 지난 15일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병원은 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대구 달서구청, 북구청, 서구청, 수성구청 등 4개 구청과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 사업’은 영남대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시작된 사회 공헌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심사를 통과하면 외래진료비 및 검사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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