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조경구(경환위·수성2)의원은 30일 대구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장비 도입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재해 예방사업 추진 현황 및 농작업 관련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 의원은 대구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지역 내 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이의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농업의 경우 전체 산업 평균에 비해 산업안전재해 발생률이 약 1.4배 높아 지역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 기획 및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군위군 편입 이후에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지원업무와 관련해 행정 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장비 도입 농가를 방문해 안전재해 예방장비 보급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농가에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보조구 및 기술 등을 시범·적용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9개 농가에 119개의 장비를 보급해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이바지했다. 또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보조구 및 장비 지원을 받은 농가를 방문해 지역 내 대표 농업인 5명과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안전재해 예방 등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조 의원은 “매년 관행처럼 행해지는 사업이 아닌 지역의 농업작업안전재해 실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실효성이 높은 재해 예방 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이날 조 의원은 대구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지역 내 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이의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농업의 경우 전체 산업 평균에 비해 산업안전재해 발생률이 약 1.4배 높아 지역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 기획 및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군위군 편입 이후에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지원업무와 관련해 행정 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장비 도입 농가를 방문해 안전재해 예방장비 보급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농가에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보조구 및 기술 등을 시범·적용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9개 농가에 119개의 장비를 보급해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이바지했다. 또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보조구 및 장비 지원을 받은 농가를 방문해 지역 내 대표 농업인 5명과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안전재해 예방 등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조 의원은 “매년 관행처럼 행해지는 사업이 아닌 지역의 농업작업안전재해 실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실효성이 높은 재해 예방 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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