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명에 육박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96명(지역감염 992, 해외유입 4)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137만6천53명으로 늘었다.
구군별 확진자는 달서구 219명, 북구 206명, 수성구 163명, 동구 157명, 달성군 77명, 서구와 남구 각 46명씩, 중구 42명, 타지역 40명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30.4%, 20대 17.3%, 30대 15.6% 등 순으로 집계됐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0%이며, 46병상 중 23병상이 찼다. 재택치료 중인 사람은 총 3천421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