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하루 170t 소각
경주시는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내 자원회수시설 기능 개선을 위한 2차 대보수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t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로 지난해 10월부터 민간업체인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긴급 보수에 들어갔다.
시는 이후 생활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업체와 함께 1차 보수작업을 벌여 소각효율을 하루 130t으로 60% 가량, 이번 2차 보수작업 완료로 7월부터는 하루 170t으로 소각효율을 85%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설명했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소각장 효율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한달여 간 2차 대보수를 벌였다.
앞으로 소각장의 최적상태 유지와 개선으로 매일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매립장 내 적치된 미소각 쓰레기를 점차적으로 전량 소각 처리할 계획이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t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로 지난해 10월부터 민간업체인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긴급 보수에 들어갔다.
시는 이후 생활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업체와 함께 1차 보수작업을 벌여 소각효율을 하루 130t으로 60% 가량, 이번 2차 보수작업 완료로 7월부터는 하루 170t으로 소각효율을 85%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설명했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소각장 효율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한달여 간 2차 대보수를 벌였다.
앞으로 소각장의 최적상태 유지와 개선으로 매일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매립장 내 적치된 미소각 쓰레기를 점차적으로 전량 소각 처리할 계획이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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