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전통·미래 연구 통해 시민 자긍심 고취
구미 전통·미래 연구 통해 시민 자긍심 고취
  • 최규열
  • 승인 2023.05.3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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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박정희대통령역사관서
구미학 연구 구축 심포지엄
구미시는 오는 2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상반기 구미학 연구 구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의 전통과 현재, 미래에 관한 학술적 연구와 구미학으로 지역 정체성을 정립해 시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산업도시 구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박정희의 리더십과 정치 철학(윤종성 성신여대 교수), 박정희 산업화 정책의 명과 암(정일준 고려대 교수), 구미공단 형성 배경과 의의(황진태 통일연구원), 구미 주도 계층의 형성과 변화(임경희 영남대 교수), 구미는 한국의 실리콘 벨리인가(신호균 금오공대 교수) 등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심포지엄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회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구미학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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