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생활용품…3일간 ‘반값할인’ 누려라
가공식품·생활용품…3일간 ‘반값할인’ 누려라
  • 강나리
  • 승인 2023.05.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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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4일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
가공식품 2개 이상 사면 50%↓
선풍기·써큘레이터 특가 판매
‘육육위크’ 한우 등심 40% 할인
쓱배송 50% 할인 쿠폰도 제공
이마트상반기고객감사세일
이마트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고물가 흐름 속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필품, 먹거리, 여름상품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고객감사 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선, 델리, 가공, 생활용품 등 구매 빈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높은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주요 카테고리 가공식품을 전 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냉동군만두 고추장·쌈장, 치즈 등 23개 카테고리가 해당된다. 봉지라면, 스낵, 비스킷도 2~4일 중 이틀 간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생필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물티슈 등 26개 일상용품 카테고리 상품들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하며, 하기스 기저귀 전품목 1+1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시즌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퓨렌더 기계식 써큘레이터형 선풍기 3만9천900원, 신일BLDC 선풍기 11만9천원 등 선풍기 특가행사를 진행하며, 에어컨 전 품목 100만원·30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각 1만원·3만원을 증정한다.

더라이프 타월 10입은 50%, 침구 브랜드 여름 이불은 20%, 데이즈 면 100% 밴딩 반바지는 50% 할인 판매하고, 데이즈 비치햇·바이저는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준다.

매달 1~10일 진행되는 몰리스 위크도 행사에 포함된다. 6월 몰리스 위크에 한해 로얄캐닌, 밥이보약, 위스카스 등 사료 브랜드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신선먹거리 행사도 선보인다. 즉석조리 키친델리 피크닉세트 전 품목, 쌀새우너겟, 바삭 새우튀김, 왕새우튀김을 각각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꽃게 100g은 990원에, 잘기른 생새우는 100g 2천980원에, 항공직송 레드체리 5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천원 할인된 9천800원에 판매한다. 2~3일엔 알찬란(30구·대란)을 4천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육육위크 행사’로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을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은 정상가 1만380원에서 40% 할인한 6천228원에, 한우 채끝은 정상가 1만1천880원에서 40% 할인한 7천128원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이 행사를 위해 한우 등심 30t을 준비했다. 평소 주말 물량의 6배 수준이다.

곡물 먹인 LA식 냉동꽃갈비 1.5㎏(호주산)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6만6천원에서 30%, KB국민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된 3만9천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고객감사 세일은 SSG닷컴(쓱닷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1일 사전 행사를 열고, 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또는 ‘N+1’로 판매한다. 오는 2일부터는 이마트와 보조를 맞춰 신선식품 등으로 행사를 확대한다.

신규 고객과 최근 1년 간 ‘쓱배송’ 이용 내역이 없는 고객에게는 음료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최대 50% 할인 쿠폰도 4장씩 제공한다. 구매한 상품은 시간대 지정 당일 ‘쓱배송’, ‘새벽배송’을 통해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다.

행사상품들은 G마켓의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를 통해 연동되면서, G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대형마트로서 물가 안정을 위해 여느 때보다 더 높은 상품 및 행사 기획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런 니즈를 만족시키고 고객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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