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지난달 26일 오후 경북대 국제경상관에서 '지방시대 미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지방 대학의 현실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정부의 대응 전략·방향 등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 대표,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지방시대의 미래 비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럼에는 조재구 회장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비롯해 경북대 재학생 50여 명과 대구·경북지역 대표(최고경영자과정 동문) 1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