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3천80세대로 가장 많아
85㎡ 초과 1천447세대 집계
85㎡ 초과 1천447세대 집계
장기화한 부동산 경기 침체에 대구 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작년 12월부터 5개월째 1만 3천 세대를 넘어서고 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작년 12월 1만 3천445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1만 3천565세대, 2월 1만 3천987세대로 정점을 찍었다가 3월엔 1만 3천199세대, 4월 1만 3천28세대를 기록했다.
4월 미분양 아파트를 8개 구·군별로 살펴보면 남구가 3천80세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성구(2천449세대), 달서구(2천436세대), 동구(1천648세대), 북구(1천491세대), 중구(1천67세대), 서구(794세대), 달성군(43세대) 등의 순이었다.
평형별 미분양 현황은 85㎡ 초과가 1천447세대로 가장 많았고, 60㎡ 이하(1천491세대), 60~85㎡(1천90세대) 등이다.
준공 후 미분양은 수성구가 671세대로 가장 많았고, 동구(133세대), 남구(79세대), 북구(47세대), 달서구(44세대), 달성군(43세대) 등이었다.
건설사별 미분양 현황은 소규모 분양단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건설사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작년 12월 1만 3천445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1만 3천565세대, 2월 1만 3천987세대로 정점을 찍었다가 3월엔 1만 3천199세대, 4월 1만 3천28세대를 기록했다.
4월 미분양 아파트를 8개 구·군별로 살펴보면 남구가 3천80세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성구(2천449세대), 달서구(2천436세대), 동구(1천648세대), 북구(1천491세대), 중구(1천67세대), 서구(794세대), 달성군(43세대) 등의 순이었다.
평형별 미분양 현황은 85㎡ 초과가 1천447세대로 가장 많았고, 60㎡ 이하(1천491세대), 60~85㎡(1천90세대) 등이다.
준공 후 미분양은 수성구가 671세대로 가장 많았고, 동구(133세대), 남구(79세대), 북구(47세대), 달서구(44세대), 달성군(43세대) 등이었다.
건설사별 미분양 현황은 소규모 분양단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건설사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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