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은 1일 오후 1시 언론진흥재단 오세욱 책임연구위원을 초청해 ‘ChatGPT와 저널리즘’을 주제로 사별 연수를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한국 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마련됐다.

오세욱 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은 연수에 참여한 기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역사, ChatGPT 관련 유용한 도구를 설명하고 ChatGPT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오세욱 연구위원은 “AI(인공지능) 챗봇 ‘ChatGPT’가 언론 산업에 미칠 영향력은 무궁무진하다”며 “기사 작성 등 저널리즘에 ChatGPT를 활용하기 위해서 스스로 자주 써보고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목적에 맞는 ChatGPT 활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화 알고리즘의 결과물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관점에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