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지난 1~2일 제3기 공감톡톡 멘토링 멘토와 멘티 103명을 대상으로 ‘상주시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공감톡톡 멘토링은 상주시가 공직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멘티)들에게 조직문화와 업무 등에 대한 조언을 해 주는 멘토를 짝지어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선·후배 간 건전한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멘토는 경력 5년 및 7급 이상 공무원으로, 멘티는 22년 7월 이후 신규임용자로 구성해 멘토와 멘티를 1:3으로 짝을 이뤄 26개 팀으로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티나에듀 김미겸 대표 강의에 이어 멘토와 멘티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 관련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조직원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강영석 시장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내기 공무원들의 역량개발과 조직 내 소통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