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커버 “내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 만들자”
릴리커버 “내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 만들자”
  • 강나리
  • 승인 2023.06.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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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X’ 팝업스토어
9일~15일, 더현대대구서 운영
빅데이터·AI로 피부·두피 분석
맞춤 레시피 제품 로봇 즉석 조제
뷰티테크 기업 ㈜릴리커버의 ‘BALANX’(발란스)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더현대대구 지하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릴리커버의 발란스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 기반의 피부 진단으로 전문가의 1:1 맞춤 처방을 제공하고 주문 즉시 스마트팩토리 ‘에니마’로 조제해, 나만을 위한 단 1병의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뷰티테크 브랜드다.

‘피부 데이터, 집착 연구소’라는 슬로건을 내건 만큼, 데이터 기반의 진단 기술은 국내·외 대회 및 전문가 검증을 통해 지금도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안면 진단뿐만 아니라 두피 진단 서비스까지 확대하며 국내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로 주목받으며 홍콩과 일본에 수출돼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AK, 신세계 등을 통해 사용자들을 꾸준히 만나오며 특히 지난해, 현대백화점의 러브콜로 목동점 비클린관에 입점해 눈 앞에서 맞춤형 화장품이 만들어지는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에도 현대백화점과의 긴밀한 논의가 계속돼 왔고, 발란스의 더현대대구 팝업스토어 운영이 확정됐다.

이번 팝업에서는 ‘1:1 예약 존’과 ‘자가진단 존’이 별도로 운영되며 피부 진단에 이어 두피 진단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1:1 예약존’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으며, 60배 줌의 피부 진단 디바이스인 ‘뮬리’를 이용해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분석에 따른 1:1 밀착 솔루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자가진단 존’에서는 디바이스를 이용한 셀프 진단을 할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은 진단 후 추천받은 맞춤 레시피로 현장에서 로봇이 즉석 조제한 ‘나만의 맞춤 화장품’을 바로 수령해 갈 수 있다.

릴리커버 발란스 관계자는 “피부 고민이 있지만 병원 방문을 부담스러워하고, 밀착 케어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다. 특히 추가 주문 시기에 맞춰 재진단하며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던 변화를 확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더현대대구 팝업스토어에서는 두피 진단 서비스가 추가되고 다양한 프로모션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본인의 피부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현대대구 팝업스토어 ‘1:1 예약 존’ 사전 예약은 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1일부터 약 일주일간 진행한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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