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20대가 초등학생들의 신고로 붙잡혔다.
5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대학생인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경산시 하양읍의 큰 길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침 지나가던 초등학생 4명과 마주치자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초등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뒤쫓아 오는 바람에 현장에서 수백m 떨어진 곳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작년 연말 신고가 들어온 공연음란 범죄와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5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대학생인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경산시 하양읍의 큰 길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침 지나가던 초등학생 4명과 마주치자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초등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뒤쫓아 오는 바람에 현장에서 수백m 떨어진 곳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작년 연말 신고가 들어온 공연음란 범죄와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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