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응급처치로 목숨 구해
포항해양경찰서 직원들이 물에 빠진 70대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
5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5분께 남구 송도동 해경 전용부두 인근에서 낚시객 A(70대)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주위의 소리를 들은 해경 직원들은 곧바로 현장으로 가 바다로 뛰어 들었다.
당시 A씨는 엎드린 채 움직임이 없는 상태였고 해경이 A씨를 부두로 끌어올렸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황이었다.
해경은 10분 동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응급처치를 했고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5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5분께 남구 송도동 해경 전용부두 인근에서 낚시객 A(70대)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주위의 소리를 들은 해경 직원들은 곧바로 현장으로 가 바다로 뛰어 들었다.
당시 A씨는 엎드린 채 움직임이 없는 상태였고 해경이 A씨를 부두로 끌어올렸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황이었다.
해경은 10분 동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응급처치를 했고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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