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환경의 날인 5일부터 이틀간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50가족을 대상으로 ‘2023 생태공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마련하는 가족캠프는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양성에 기여한다.
미래환경센터 이현수 원장은 “각 기관과 협업해 의미있는 실천중심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