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일 전국수영선수권 대회
개인혼영 200m·접영 100m
세계 무대 전 최종 실전 테스트
개인혼영 200m·접영 100m
세계 무대 전 최종 실전 테스트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스타 김서영(29·경북도청·사진)이 다음달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다.
김서영은 10일부터 15일까지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제2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마지막 실전 테스트하고 7월 14일 개막하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로 향한다. 김서영을 비롯한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선수권을 대비해 이 대회에 출전해 점검을 할 예정이다.
김서영은 10일 여자 개인혼영 200m, 13일 접영 100m에 출전한다. 김서영은 2017년 부다페스트, 2019년 광주,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3회 연속 개인혼영 200m 6위를 차지하며 한국 수영 선수 중 최초로 단일 종목에서 3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수영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도 13일 남자 자유형 200m, 14일 자유형 100m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지난해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100m 준결승에서 11위에 머물러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다음달 후쿠오카에서도 황선우는 자유형 200m와 100m에 출전해 메달획득에 나선다.
또 자유형 200m 국제수영연맹 A기록(1분47초06)을 통과해 황선우와 함께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 출전하는 이호준(대구광역시청)도 이번 대회에서 경기력을 점검한다. 지난 3월 대표 선발전에서 황선우는 1분45초36, 이호준은 1분45초70을 기록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김서영은 10일부터 15일까지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제2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마지막 실전 테스트하고 7월 14일 개막하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로 향한다. 김서영을 비롯한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선수권을 대비해 이 대회에 출전해 점검을 할 예정이다.
김서영은 10일 여자 개인혼영 200m, 13일 접영 100m에 출전한다. 김서영은 2017년 부다페스트, 2019년 광주,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3회 연속 개인혼영 200m 6위를 차지하며 한국 수영 선수 중 최초로 단일 종목에서 3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수영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도 13일 남자 자유형 200m, 14일 자유형 100m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지난해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100m 준결승에서 11위에 머물러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다음달 후쿠오카에서도 황선우는 자유형 200m와 100m에 출전해 메달획득에 나선다.
또 자유형 200m 국제수영연맹 A기록(1분47초06)을 통과해 황선우와 함께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 출전하는 이호준(대구광역시청)도 이번 대회에서 경기력을 점검한다. 지난 3월 대표 선발전에서 황선우는 1분45초36, 이호준은 1분45초70을 기록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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