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신협과 공동 추진
지역 어르신에 감사 마음 전달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동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성효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서신협과 함께하는 어부바멘토링’ 사업은 협동과 경제를 중심 내용으로 하여, 멘토인 대서신협 임직원들이 동심지역아동센터 멘티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에는 경제교육(화폐와 경제활동, 경제 골든벨), 나눔과 봉사활동(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함께하는 김장봉사활동), 경제활동 체험(전통시장과 다이소 체험), 우리들의 행복한 하루(스파밸리 물놀이, 이월드 나들이)로 구성되어 있고 이 모든 활동을 함께 하며 멘토는 멘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4일에는 ‘감사의 마음, 함께 살아가는 가정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하여 대서신협 멘토 3명과 동심지역아동센터 멘티 17명이 동심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꽃바구니’ 활동을 함께 하였다. 꽃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멘토와 멘티들은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작은 꽃다발을 만들었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꽃다발은 지역 어르신 20분께 전달됐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