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예술인과 시민 화합의 장 ‘소백예술제’
영주 예술인과 시민 화합의 장 ‘소백예술제’
  • 김교윤
  • 승인 2023.06.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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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24일 문예회관·시민회관
마당놀이 덴동어미·행복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전시 마련
영주시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제30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 주관으로 올해 서른 해를 맞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다.

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영주예총 소속 8개 협회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관객과 호흡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다.

9일 서천둔치에서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회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 무용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행복콘서트, 연극 ‘이웃집 쌀통’, 국악 ‘흥’, 애창곡의 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서천둔치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시화전, 철쭉갤러리에서는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과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 등 전시회도 마련한다.

박남서 시장은 “소백예술제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마당놀이, 예술작품 전시회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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