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환자 중심 100명 대상

영양군보건소는 8일부터 22일까지 등록·관리 당뇨병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합병증 무료검진을 한다.
삼광의료재단, 진보 성소안과의원과 협약해 혈액검사(당화혈색소, BUN/Cr 등), 소변검사 10종, 안과검사(안저검사, 안압,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등을 검진한다.
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환자 중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규칙적인 치료에도 관리가 잘 되지 않은 환자를 선정했다.
2022년 합병증 검사비 지원자는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도창 군수는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운영과 합병증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