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중소기업 지식재산 사업 지원
구미상의, 중소기업 지식재산 사업 지원
  • 최규열
  • 승인 2023.06.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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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전략·특허권 확보 등 컨설팅
홍보 영상 제작 매출증대 도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0일까지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특허청과 경북도가 창업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글로벌 특허분석을 바탕으로 기업의 중장기 R&D 방향과 IP전략을 수립하고 핵심기술 관련 특허권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컨설팅 기반 사업이다.

현재 상반기 20개사가 선정돼 글로벌 특허분석을 통해 자사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경쟁사와의 기술적 차별화를 위한 심층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사업은 100일 동안 총 8회 전략회의로 진행되며 지재권 교육, 인증확보 및 연계지원을 위한 사업안내 등 다양한 컨설팅이 제공된다. 사업종료 시점에서 지원기업 모두 자사의 신규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부터 등록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은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홍보 영상제작,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기업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역량 강화와 마케팅을 위한 사업이다.

센터 담당자는 “상반기 높은 경쟁률로 중소기업의 IP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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