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야간 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도심 골목길 내 야간 낮은 조도로 범죄 사각지대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보안등을 교체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
교체지역은 경찰의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분석과 순찰을 통해 도로구역과 골목길 노후 보안등 30개소를 선정해 60W LED등으로 교체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보안등 교체를 시작으로 범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