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일 관내 직업 체험기관인 인터크루 영주점, 풍기 라라헤어와 꿈드림 청소년 인턴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인턴십은 직업 체험기관과 1:1 매칭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각 사업장에서 7월까지 두 달간 직업 체험에 참여한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