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호흡기 질환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연달아 최상급의 성적표를 받았다.
7일 3개 병원에 따르면 3개소 모두 공통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더해 대구파티마병원은 천식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도 받았다.
이번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행해졌다. 평가 지표로는 폐 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이었다.
제9차 천식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만 15세 이상의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인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철 영남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영남대병원 의료진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질병 악화 및 입원 예방과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조기에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지난해 동관 리모델링으로 호흡기 센터를 신설해 호흡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창형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의료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7일 3개 병원에 따르면 3개소 모두 공통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더해 대구파티마병원은 천식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도 받았다.
이번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행해졌다. 평가 지표로는 폐 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이었다.
제9차 천식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만 15세 이상의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인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철 영남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영남대병원 의료진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질병 악화 및 입원 예방과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조기에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지난해 동관 리모델링으로 호흡기 센터를 신설해 호흡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창형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의료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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