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은 뚜껑형 딤채 올해 대구서 화재 7건
10년 넘은 뚜껑형 딤채 올해 대구서 화재 7건
  • 이지연
  • 승인 2023.06.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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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리콜 참여 당부
소방 당국이 10년 이상 노후된 뚜껑형 김치냉장고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역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65건이다. 제조사별로는 위니아 딤채가 61건으로 94%를 차지했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만 2억 5천여만원에 달한다. 올해도 이달까지 대구 7건 포함 전국적으로 116건이 발생했다.

오랜 사용으로 인한 부품 성능 저하와 먼지 등 쌓인 이물질 등으로 내부 전자회로 기판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서도 노후에 따른 내부 부품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모델은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뚜껑형 ‘딤채’ 김치냉장고로, 업체는 2020년 12월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상점검도 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리콜 조치 참여를 당부했다. 사용하는 해당 모델을 확인한 후 위니아 딤채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핫라인을 통해 리콜 조치를 받으면 된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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