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년 성과와 각오] 손병복 울진군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 등 성장동력 확보 주력
[민선 8기 1년 성과와 각오] 손병복 울진군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 등 성장동력 확보 주력
  • 장용훈
  • 승인 2023.07.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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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실현
1천만 관광시대 준비계획 수립
농업 대전환 추진·로드맵 마련
오션리조트 개발 민자유치 박차
농산물 대형 저온저장고 건립
수산물 유통시스템 개발 계획
 
손병목-울진군수
손병복 울진군수

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 울진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울진군 민선8기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1년은 대형산불, 지역경기 침체,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속에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북도민체전 성공 개최등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 변화하고, 다가가며, 실천하는 군정으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가는 손병복 군수를 만났다.

◇최우선 목표는 군민이 잘 먹고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드는 것.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연구 중심이던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 추진 방향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 3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돼 울진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평균 승인 기간보다 19개월이나 일정을 단축시키며 올해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이끌어냈다.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국립 산지생태원(400억),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360억), 경상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720억)을 유치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지역 경기에도 보탬이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울진 관광 1천만명 시대 준비

관광객 1천만명 시대 개막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민선8기 울진 미래 비전의 전략적 양대 축이다.

빅데이터 활용으로 중장기 관광 개발계획을 수립해 기존의 자연 풍광 위주 관광에서 해양레저, 로컬체류 등 프로그램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1천만 관광 시대 준비를 위한 전략적 과제를 도출했다.

또 대한민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청정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의 숨, 울진’ 관광 슬로건을으로 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다. 워터파크를 포함한 600실 이상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개발을 위해 민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민체전 성공 개최에 이어 제17회 경북 농업경영인대회, 제45회 경북 4H연합회 야영대회,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 산업축전 등 체류형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기를 마련했다.

◇보편적인 복지체계 기반 마련

군정의 중심에는 군민이 있고 군민이 행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항목 중 하나가 복지다. 군민들이 각자 상황에 맞게 누리는 맞춤형 복지를 강조하고 이를 실현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비 활용 범위를 확대한 운영지원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난임부부, 임산부 지원과 학생 장학금을 확대하고 군수 관사를 다함께 돌봄센터로 바꿔 돌봄을 위해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불편 해소에도 힘썼다.

보훈 대상자 지원과 보훈단체 운영 보조금을 늘려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도 잊지 않았다.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돈 되는 농업이 되도록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농업의 미래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임대형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과 계절 농산물 장기 보관용 대형 저온저장고 건립을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위한 표준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울진의 신선한 수산물이 대도시에 당일 배송될 수 있는 새로운 유통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군민과 소통하는 섬김행정 실현

군청 공무원들의 이름표에는 ‘군민을 섬기겠습니다’ 문구가 새겨져 있다. 군민을 존중하고 섬기며 군민에게 존중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취임 후 첫 행보는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였고 이후에도 ‘군민 섬김데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왔다. 현재까지 37개 마을을 방문해 189건의 의견을 수렴, 41건은 완료, 62건은 진행 중이다.

군수직통 문자메세지로 민원을 받는 ‘군수 직통 온라인 민원창구’는 지금까지 360건의 민원이 들어와 완료 205건, 진행 48건으로 70%의 민원을 해결했다.

군민과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굿모닝 목요특강과 공직자들의 자발적 연구모임인 ‘혁신 아이디어 뱅크’도 운영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실적과 연계한 인사시스템과 각종 포상제도도 도입했다.

장용훈기자 uj787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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