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4대 관문의 투광등, 기둥조명, 바닥조명 등 노후 조명기구를 전면 철거하고 새로운 조명으로 교체해 야간 주목성을 향상시키고 단청부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국·도비 등 4억8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공사에 들어가 최근 마무리했다.
4대 관문은 전통목조 다포식 한식기와 양식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조성해 교수와 유림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와 시민 공모를 통해 유교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명칭을 정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