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지역 복구·지원 전념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최하기로 한 여름 물축제 ‘수(水)페스타’를 취소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지자체에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해 피해지역 복구와 지원에 전념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시는 당초 낙동강변 둔치에서 대형 물총싸움, EDM파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열기로 했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8일부터 예정대로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아쉬움이 크지만 인근 지자체들이 호우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어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지자체에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해 피해지역 복구와 지원에 전념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시는 당초 낙동강변 둔치에서 대형 물총싸움, EDM파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열기로 했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8일부터 예정대로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아쉬움이 크지만 인근 지자체들이 호우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어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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