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 2개교와 고등학교 4개교는 김천서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상시 점검 체계 강화에 힘쓴다.
점검단은 일정에 대한 사전 예고없이 학교를 방문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점검에 나서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곳은 1차로 육안 점검후 탐지 장비를 활용해 열감지 및 숨겨진 카메라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현재까지 점검에서는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된 학교는 없었다고 김천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