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US 오픈’
테니스계 ‘신·구 황제’ 격돌
테니스계 ‘신·구 황제’ 격돌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2연패냐,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반격이냐.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6천500만 달러·약 857억6천만원)이 현지시간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치러진다.
이번에도 알카라스와 조코비치가 펼칠 우승 경쟁에 관심은 집중된다.
남자 테니스계 ‘신·구 황제’로 불리는 알카라스와 조코비치는 ‘용호상박’의 맞대결을 펼쳐왔다.
통산 맞대결 전적은 연승 없이 2승 2패다. 알카라스가 이기면 곧바로 조코비치가 설욕하는 양상으로 승부는 전개됐다.
세계랭킹 1위인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 단식 1번 시드를, 2위 조코비치는 2번 시드를 가져갔다.
두 선수 모두 끝까지 살아남으면 결승에서 통산 5번째이자 올해 4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조코비치는 2년 만에 오르는 US오픈 무대에서 통산 2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6천500만 달러·약 857억6천만원)이 현지시간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치러진다.
이번에도 알카라스와 조코비치가 펼칠 우승 경쟁에 관심은 집중된다.
남자 테니스계 ‘신·구 황제’로 불리는 알카라스와 조코비치는 ‘용호상박’의 맞대결을 펼쳐왔다.
통산 맞대결 전적은 연승 없이 2승 2패다. 알카라스가 이기면 곧바로 조코비치가 설욕하는 양상으로 승부는 전개됐다.
세계랭킹 1위인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 단식 1번 시드를, 2위 조코비치는 2번 시드를 가져갔다.
두 선수 모두 끝까지 살아남으면 결승에서 통산 5번째이자 올해 4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조코비치는 2년 만에 오르는 US오픈 무대에서 통산 2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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