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5일 대구시가 국책사업으로 유치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가 대구 국회의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처럼 국책사업은 한두 사람의 힘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대구 국회의원들 모두가 나서서 이룬 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대구시가 국책사업을 추진할 때는 대통령실, 행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라며 “대통령실과 행정부는 대구시 역량으로 하지만 국회는 대부분 지역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거나 제가 직접 여야 의원들에게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로봇테스트필드 예타 사업의 추진과정을 보면 대구시 모든 국회의원분이 함께 나서서 도와줬다”라며 “주무 부서인 과기부 장관을 설득한 사람은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일부 지역 언론에서 총선을 앞두고 마치 한두 사람의 힘으로 국책사업을 따온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것은 오보이고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처럼 국책사업은 한두 사람의 힘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대구 국회의원들 모두가 나서서 이룬 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대구시가 국책사업을 추진할 때는 대통령실, 행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라며 “대통령실과 행정부는 대구시 역량으로 하지만 국회는 대부분 지역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거나 제가 직접 여야 의원들에게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로봇테스트필드 예타 사업의 추진과정을 보면 대구시 모든 국회의원분이 함께 나서서 도와줬다”라며 “주무 부서인 과기부 장관을 설득한 사람은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일부 지역 언론에서 총선을 앞두고 마치 한두 사람의 힘으로 국책사업을 따온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것은 오보이고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