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안방서 강원 제물로 연승 행진과 동시에 5위 등극
대구FC, 안방서 강원 제물로 연승 행진과 동시에 5위 등극
  • 석지윤
  • 승인 2023.09.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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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안방에서 강원FC를 제물로 삼아 연승을 내달렸지만 ‘대팍의 왕’ 세징야(34)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썩게 됐다.

대구FC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세징야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시즌 10승 11무 8패째. 대구는 이날 승리로 리그 5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대구는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스리백과 홍철-벨톨라-박세진-황재원으로 이어지는 허리 라인을 구성했다. 공격진엔 바셀루스-세징야-고재현의 삼각편대를, 최후방에는 오승훈을 내세웠다.

전반 초반부터 강원을 밀이부친 대구는 이른 시간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다. 전반 13분 홍철의 롱 패스가 상대 진영으로 쇄도하던 세징야에게 정확하게 전달됐고, 세징야는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정확한 슈팅으로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순조롭게 전반 내내 강원을 몰아부치던 대구는 전반 종료 직전 위기를 맞았다. 바로 ‘핵심 전력’ 세징야가 상대의 무리한 볼 경합 과정에서 갈비뼈에 충격을 받은 것. 세징야는 출전 의지를 피력했지만 결국 통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에드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는 김진혁 대신 김강산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전에도 대구는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추가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27분에는 고재현과 홍철 대신 이근호와 케이타를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대구는 후반 44분 조진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0901 29R - 대구FC 세징야 세레머니(1)
대구FC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세징야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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