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실시되는 22대 총선 포항 남·울릉지역 국회의원 출마가 예상되는 최용규(55)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가 포항에 포항사무소를 개소했다.
최 변호사는 지난 1일 남구 포스코대로에 포항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최 변호사는 울릉이 고향으로 포항 대해초, 대동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87학번)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합격 후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법무부 등에서 근무했고 지난 1월 서울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다.
최 변호사는 “23년 검사 생활을 하면서 공정하고 정의를 위해 굉장히 노력했다. 앞으로도 소신껏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면서 “포항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