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어민·수산물 상인들을 위한 포항시 예산이 더욱 적극적으로 편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헌(사진) 포항시의회 의원은 4일 진행된 제30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개시됐고 수산물 소비 위축, 수산물판매량 43%급감 등 이미 포항지역 경제가 위기 처해졌다”면서 “포항시가 수산물품질관리센터 구성, 예산 투입 등 대처를 하고 있으나 더욱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부산시·울산시는 적극 예산 편성, 지원사업, 어업경영자금 긴급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포항시도 지금 보다 더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포항수산물 소비촉진행사,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김영헌(사진) 포항시의회 의원은 4일 진행된 제30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개시됐고 수산물 소비 위축, 수산물판매량 43%급감 등 이미 포항지역 경제가 위기 처해졌다”면서 “포항시가 수산물품질관리센터 구성, 예산 투입 등 대처를 하고 있으나 더욱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부산시·울산시는 적극 예산 편성, 지원사업, 어업경영자금 긴급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포항시도 지금 보다 더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포항수산물 소비촉진행사,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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