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헌 포항시의원 “어민·수산물 상인 위한 예산 더 적극 편성돼야”
김영헌 포항시의원 “어민·수산물 상인 위한 예산 더 적극 편성돼야”
  • 이상호
  • 승인 2023.09.04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헌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어민·수산물 상인들을 위한 포항시 예산이 더욱 적극적으로 편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헌(사진) 포항시의회 의원은 4일 진행된 제30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개시됐고 수산물 소비 위축, 수산물판매량 43%급감 등 이미 포항지역 경제가 위기 처해졌다”면서 “포항시가 수산물품질관리센터 구성, 예산 투입 등 대처를 하고 있으나 더욱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부산시·울산시는 적극 예산 편성, 지원사업, 어업경영자금 긴급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포항시도 지금 보다 더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포항수산물 소비촉진행사,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등록일 : 2023.03.17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