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하노버 공작기계박람회 참가
3D 프린터 활용 특수공구 등 전시
절삭공구 데이터 플랫폼 기술 홍보
지역 기업 해외 진출 발판 마련도
3D 프린터 활용 특수공구 등 전시
절삭공구 데이터 플랫폼 기술 홍보
지역 기업 해외 진출 발판 마련도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23 하노버 공작기계박람회‘(EMO 하노버 2023)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공작기계 및 금속가공 장비, 소재 및 부품, 측정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 행사는 미국 시카고(IMTS), 일본 동경(JIMTOF) 박람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공작기계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열리는데 ‘제조 혁신’이라는 가치 아래 △비즈니스의 미래, △연결의 미래, △생산 지속 가능성의 미래를 주제로, 현재와 미래 생산 기술의 전체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엔 42개국 1천75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DMI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 중인 가공 현장의 절삭조건 및 절삭가공 플랫폼 기술을 홍보하고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한 결과물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절삭공구 개발품 및 특수공구 등을 전시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절삭공구 데이터 플랫폼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 기계산업 핵심기술 개발 사업(챌린지 트랙)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기술 개발한 것이다.
‘가공 현장의 제조 자동화’를 목표로 절삭조건 및 최적 공구 선정, 공구 수명 예측 및 가공 시뮬레이션을 위한 피삭재의 기본 물성과 DB를 구성하고 피삭재 종류와 가공 방법에 따른 가공솔루션 최적화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다.
송규호 DMI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연구원 고유기술이 적용된 절삭공구 데이터 플랫폼 기술과 기업 공동 연구개발 성과물을 동시에 홍보할 기회로 DMI의 기술 역량뿐 아니라 지역 기업 해외 진출의 단초 역시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 정밀기계 가공산업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세계 각국의 공작기계 및 금속가공 장비, 소재 및 부품, 측정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 행사는 미국 시카고(IMTS), 일본 동경(JIMTOF) 박람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공작기계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열리는데 ‘제조 혁신’이라는 가치 아래 △비즈니스의 미래, △연결의 미래, △생산 지속 가능성의 미래를 주제로, 현재와 미래 생산 기술의 전체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엔 42개국 1천75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DMI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 중인 가공 현장의 절삭조건 및 절삭가공 플랫폼 기술을 홍보하고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한 결과물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절삭공구 개발품 및 특수공구 등을 전시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절삭공구 데이터 플랫폼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 기계산업 핵심기술 개발 사업(챌린지 트랙)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기술 개발한 것이다.
‘가공 현장의 제조 자동화’를 목표로 절삭조건 및 최적 공구 선정, 공구 수명 예측 및 가공 시뮬레이션을 위한 피삭재의 기본 물성과 DB를 구성하고 피삭재 종류와 가공 방법에 따른 가공솔루션 최적화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다.
송규호 DMI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연구원 고유기술이 적용된 절삭공구 데이터 플랫폼 기술과 기업 공동 연구개발 성과물을 동시에 홍보할 기회로 DMI의 기술 역량뿐 아니라 지역 기업 해외 진출의 단초 역시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 정밀기계 가공산업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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