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서울권 현대百서 시판
김천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이지플’이 추석을 앞두고 대도시 유통업체에 본격 출하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출하 물량은 10t 정도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여의도점 3곳에서 쇼케이스를 연 뒤 추석 시즌에 시판된다.
이지플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홍로와 감홍의 교배종으로 김천지역에는 3.5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과실 무게는 평균 338g 이상 대과종으로 과즙과 조직감이 우수하고 평균 16브릭스, 산도 0.41로 높은 당도에 산미가 더해져 맛이 일품이다.
착색기 고온에서도 착색이 우수해 최근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 고온에도 착색이 우수한 이지플 재배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품종이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
김천시에 따르면 출하 물량은 10t 정도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여의도점 3곳에서 쇼케이스를 연 뒤 추석 시즌에 시판된다.
이지플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홍로와 감홍의 교배종으로 김천지역에는 3.5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과실 무게는 평균 338g 이상 대과종으로 과즙과 조직감이 우수하고 평균 16브릭스, 산도 0.41로 높은 당도에 산미가 더해져 맛이 일품이다.
착색기 고온에서도 착색이 우수해 최근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 고온에도 착색이 우수한 이지플 재배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품종이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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