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저명인사 강연 예정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다음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포럼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시의성 있는 주제로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모색·공유하며 보다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포럼은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질문을 던져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회복하기 위한 성찰과 논의의 장으로 마련한다.
기조 강연자인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지낸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를 비롯해 노벨상 후보로 수 차례 거론된 세계적인 생물학자 데니스 노블(Denis Noble), 전래동화 ‘심청전’을 창작뮤지컬로 재해석한 한국계 미국인 하버드 졸업생 줄리아 류(Julia Riew)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나선다.
포럼 10년의 기록을 담은 특별 전시와 K-인문 확산과 교류를 위한 국제인문도시회의, 청소년과 젊은 세대들이 참여하는 청년포럼,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인문을 접할 수 있는 공유 세션 등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포럼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말 공식 누리집(www.adf.kr)를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포럼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시의성 있는 주제로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모색·공유하며 보다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포럼은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질문을 던져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회복하기 위한 성찰과 논의의 장으로 마련한다.
기조 강연자인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지낸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를 비롯해 노벨상 후보로 수 차례 거론된 세계적인 생물학자 데니스 노블(Denis Noble), 전래동화 ‘심청전’을 창작뮤지컬로 재해석한 한국계 미국인 하버드 졸업생 줄리아 류(Julia Riew)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나선다.
포럼 10년의 기록을 담은 특별 전시와 K-인문 확산과 교류를 위한 국제인문도시회의, 청소년과 젊은 세대들이 참여하는 청년포럼,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인문을 접할 수 있는 공유 세션 등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포럼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말 공식 누리집(www.adf.kr)를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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