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12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무기계약직 122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점과 업무직 신규직원 공개채용 과정의 적법성 및 최근 단행한 승진 인사의 공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특별위원회는 김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직원들이 제기한 통상임금 관련 소송 과정을 중점 확인하고, 공단 내부에서 촉발된 각종 의혹 등 일련의 문제점도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무기계약직 122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점과 업무직 신규직원 공개채용 과정의 적법성 및 최근 단행한 승진 인사의 공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특별위원회는 김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직원들이 제기한 통상임금 관련 소송 과정을 중점 확인하고, 공단 내부에서 촉발된 각종 의혹 등 일련의 문제점도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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