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미래 미디어 계획’ 의결
기획·제작·유통 등 단계별 지원
특수 효과 자동 생성 내년 개발
기획·제작·유통 등 단계별 지원
특수 효과 자동 생성 내년 개발
정부가 생성형 AI를 적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 (국정과제 27번)’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AI 접목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맞춤형 실천 전략이다.
정보통신전략위는 국무총리, 관계 장관, 민간위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정보통신 정책 의결기구다.
먼저 과기부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마케팅·유통 등 단계별로 AI 및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지원한다.
AI가 시청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주제 및 주 시청자층을 설정해 각본을 쓰거나 가상 스튜디오에서 가상 인간의 출연분을 촬영하고, 자막이나 번역, 부적절한 콘텐츠 제어 등 후속 작업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구체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프트와 예고편 영상 구현은 2025년부터, 실사 촬영본에 대한 특수 효과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 개발은 내년부터 실행한다.
가상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중소 제작사도 사용할 수 있게 중대형 스튜디오 구축을 추진한다.
내년에 가상 인간을 활용한 콘텐츠를 5∼10개 제작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 (국정과제 27번)’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AI 접목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맞춤형 실천 전략이다.
정보통신전략위는 국무총리, 관계 장관, 민간위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정보통신 정책 의결기구다.
먼저 과기부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마케팅·유통 등 단계별로 AI 및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지원한다.
AI가 시청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주제 및 주 시청자층을 설정해 각본을 쓰거나 가상 스튜디오에서 가상 인간의 출연분을 촬영하고, 자막이나 번역, 부적절한 콘텐츠 제어 등 후속 작업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구체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프트와 예고편 영상 구현은 2025년부터, 실사 촬영본에 대한 특수 효과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 개발은 내년부터 실행한다.
가상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중소 제작사도 사용할 수 있게 중대형 스튜디오 구축을 추진한다.
내년에 가상 인간을 활용한 콘텐츠를 5∼10개 제작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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