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기 안동시 도시재생 서포터즈’가 공식 발대돼 주목된다.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전방위로 홍보할 서포터즈 7명을 선발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지역도시재생사업에 관련된 카드뉴스, 동영상 제작 및 SNS 소통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와 이해도를 제고한다.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1기생들은 앞으로 도시재생 기본교육을 포함한 카드뉴스 제작, 동영상 편집기법, 인터뷰/소식지 제작 방법 등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오는 11월 17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안동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재생사업 사례 등도 홍보해 시민들과 교감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우병식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젊고 감각적인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홍보를 통해 안동시재생사업이 특색있고 지속가능한 재생사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