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수목진단센터는 (사)한국나무의사협회와 공동으로 14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나무의사를 대상으로 ‘수목관리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부산대 산학협력단 강기래 박사가 ‘수목 진단과 처방전 작성’을 주제로 강의와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알에이치에코랩 김동욱 대표이사가 ‘수목 토양의 진단과 개량 방법’, 경북대 산림생태보호학과 배관호 교수가 ‘도시 수목 뿌리 관리와 재난 예방’을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김기우 센터장은 “2019년부터 나무의사가 배출되어 생활권 수목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가로수, 공원수, 조경수 등 도시 수목의 다양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의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 수목진단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생활권 수목 피해 진단을 위한 공공수목진료체계의 일환으로 2014년에 산림청 지정으로 설립됐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워크숍에는 부산대 산학협력단 강기래 박사가 ‘수목 진단과 처방전 작성’을 주제로 강의와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알에이치에코랩 김동욱 대표이사가 ‘수목 토양의 진단과 개량 방법’, 경북대 산림생태보호학과 배관호 교수가 ‘도시 수목 뿌리 관리와 재난 예방’을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김기우 센터장은 “2019년부터 나무의사가 배출되어 생활권 수목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가로수, 공원수, 조경수 등 도시 수목의 다양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의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 수목진단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생활권 수목 피해 진단을 위한 공공수목진료체계의 일환으로 2014년에 산림청 지정으로 설립됐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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