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경북본부는 대구 중구 동성로 KT창업컨설팅센터에서 소상공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전문가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대구경북본부, 동성로상인연합회, 대구영진직업전문학교, 대구부동산협회 등 1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요 기관 관계자들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 KT창업컨설팅센터 내 다양한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체험하고 상권 분석에서 개업, 사업 확장까지 각 단계별로 필요한 솔루션과 연관된 자료들도 살폈다.
지난 7월 문을 연 KT창업컨설팅센터는 대구지역 핵심 상권인 동성로에 위치해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예비 창업 소상공인에게 상담을 하는 컨설팅룸 2개, 커뮤니티 공간, 창업 상품 홍보관을 갖췄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