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톤IH 프라이팬’ 선보여
원두커피 5종도 인기몰이 기대

홈플러스가 자체 브랜드(PB) ‘홈플러스시그니처’ 히트작 라인업을 강화해 선보였다.
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진짜 춘장을 담은 가성비 상품 ‘이춘삼 짜장라면’의 후속작으로 ‘이해봉 짬뽕라면’을 내놓는다. 오징어, 새우, 홍합 등 6가지 해물을 담아 깊고 풍부한 국물에 불맛까지 가미한 라면이다.
이 상품의 가격은 2천500원(4입)으로 1봉에 약 600원이다. 일반 제조사 상품(NB) 대비 약 30% 저렴하다. 지난해 12월 출시 후 줄곧 라면 전체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춘삼’의 인기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인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후속작 ‘홈플러스시그니처 메가스톤IH 프라이팬’도 선보인다.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은 지난 1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프라이팬 시험에서 10㎏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로 3천회 마찰하는 조건에서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으며 내구성·가성비 모두 우수한 상품으로 선정되며 베스트셀링 상품으로 등극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내놓은 ‘메가스톤IH 프라이팬’은 메가스톤 프리미엄 4중 코팅을 적용해 코팅 지속력을 높였고, 기존 대비 약 100g 경량화하며 품질과 편리성을 더 높였다. 메가스톤IH 프라이팬 7종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50% 할인가 1만1천900원~1만7천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원두 커피 5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에티오피아 원두 커피는 예가체프 지역의 G2 등급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꽃향과 부드러운 산미를 느낄 수 있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차별화 상품경쟁력으로 홈플러스에 방문하는 이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