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꿈이룸 체험점포’를 개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계명문화대학에 따르면 최근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 체험점포(범어점, 두류점) 개점식 및 프리마켓 행사’를 가졌다.
꿈이룸 체험점포 개막식과 함께 열린 프리마켓은 계명문화대학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 창업기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코리언블루 아람’ 업체의 천연염색 의류·스카프 등 로컬크리에이터형 및 라이프 혁신형 제품 등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5월 제16기 40명을 선발해 입학식을 가지고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은 창업지원 기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입교생과 강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전 창업 경험과 창업 안정화를 위해 이번에 체험점포를 열고 대학 입주기업과 공동 운영 및 기술적 네트워킹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