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읍장 서동주)은 지난 9일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57회 함창읍민 체육대회’를 개최, 주민 화합을 이끌었다.
읍민 체육대회는 지역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함창읍체육회(회장 김정규) 주관으로 개최됐다.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 상주시의원, 합창읍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 이동별 체육행사(미션200M 계주, 고무신 멀리날리기, 투호경기, 직장600M 계주 등), 주민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읍민 화합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읍민 여러분 덕분에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읍민 체육대회로 어느 때보다 뜻깊은 만남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끈끈한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