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전세가 0.01%↑
달서구·달성군만 유일 상승
대구·경북 매매가 0.07%↑
수성구 중소형 중심 0.12%↑
달서구·달성군만 유일 상승
대구·경북 매매가 0.07%↑
수성구 중소형 중심 0.12%↑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6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전셋값도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하면 8개 구군에서는 남구만 유일하게 하락세를 지속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둘째 주(지난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같은 0.0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9%로 전주(0.07%)보다 상승 폭이 확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0.18%), 세종(0.15%), 서울(0.13%), 충북(0.11%), 대구·경북(0.07%) 등은 상승, 광주(0.00%), 전북(0.00%)은 보합세를, 제주(-0.04%), 전남(-0.01%), 부산(-0.01%)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한 지역은 5곳이 늘어난 128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전주와 같은 11곳으로 집계됐다.
하락 지역은 지난주(42곳)보다 5곳이 감소한 37곳으로 조사됐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1년 11월 셋째 주 이후 90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다 지난달 7일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6주째 지속하고 있다.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수성구(0.12%)는 범물·지산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중구(0.10%)는 남산·대봉동 위주로, 달성군(0.10%)은 다사·화원읍 역세권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어 동구(0.07%), 북구(0.06%), 달서구(0.05%), 서구(0.01%) 등의 순이었다.
반면, 남구는 전주(-0.10%)보다는 하락 폭이 줄어든 -0.05%를 기록했으나 지역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경북은 전주(0.08%)보다 상승 폭이 축소된 0.07%로 집계돼 충북(0.11%), 강원도(0.08%)에 이어 우리나라 8개 도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 둘째 주 대구의 전셋값은 전주(-0.02%)보다 상승한 0.01로 회복세로 돌아섰다.
8개 구·군별로는 보면 달서구(0.15%), 달성군(0.08%)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반면, 수성구(-0.09%), 동구(-0.08%), 서구(-0.07%), 중구(-0.04%), 북구·남구(-0.02%) 등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전세값은 전주(0.09%)보다 상승폭이 확대한 0.11%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26%), 경기(0.25%), 서울(0.17%), 인천(0.14%)등은 상승했고, 전북(0.00%)은 보합을, 부산(-0.05%), 광주(-0.03%), 제주(-0.02%), 경남(-0.0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전주보다 5곳이 늘어난 115곳으로 조사됐고, 보합 지역은 10곳이 감소한 9곳으로 파악됐다.
하락 지역은 전주(51)보다 1곳이 늘어난 52곳이었다. 김홍철기자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하면 8개 구군에서는 남구만 유일하게 하락세를 지속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둘째 주(지난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같은 0.0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9%로 전주(0.07%)보다 상승 폭이 확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0.18%), 세종(0.15%), 서울(0.13%), 충북(0.11%), 대구·경북(0.07%) 등은 상승, 광주(0.00%), 전북(0.00%)은 보합세를, 제주(-0.04%), 전남(-0.01%), 부산(-0.01%)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한 지역은 5곳이 늘어난 128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전주와 같은 11곳으로 집계됐다.
하락 지역은 지난주(42곳)보다 5곳이 감소한 37곳으로 조사됐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1년 11월 셋째 주 이후 90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다 지난달 7일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6주째 지속하고 있다.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수성구(0.12%)는 범물·지산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중구(0.10%)는 남산·대봉동 위주로, 달성군(0.10%)은 다사·화원읍 역세권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어 동구(0.07%), 북구(0.06%), 달서구(0.05%), 서구(0.01%) 등의 순이었다.
반면, 남구는 전주(-0.10%)보다는 하락 폭이 줄어든 -0.05%를 기록했으나 지역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경북은 전주(0.08%)보다 상승 폭이 축소된 0.07%로 집계돼 충북(0.11%), 강원도(0.08%)에 이어 우리나라 8개 도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 둘째 주 대구의 전셋값은 전주(-0.02%)보다 상승한 0.01로 회복세로 돌아섰다.
8개 구·군별로는 보면 달서구(0.15%), 달성군(0.08%)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반면, 수성구(-0.09%), 동구(-0.08%), 서구(-0.07%), 중구(-0.04%), 북구·남구(-0.02%) 등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전세값은 전주(0.09%)보다 상승폭이 확대한 0.11%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26%), 경기(0.25%), 서울(0.17%), 인천(0.14%)등은 상승했고, 전북(0.00%)은 보합을, 부산(-0.05%), 광주(-0.03%), 제주(-0.02%), 경남(-0.0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전주보다 5곳이 늘어난 115곳으로 조사됐고, 보합 지역은 10곳이 감소한 9곳으로 파악됐다.
하락 지역은 전주(51)보다 1곳이 늘어난 52곳이었다. 김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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