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시설 사업 공모 3건 선정
개·보수 국비 등 총 152억원 투입
개·보수 국비 등 총 152억원 투입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내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3건이 선정돼 국비 51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운동장 개보수,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에 총 152억원을 투입한다.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트랙 보수와 조명탑 LED 교체, 주 경기장 전광판 설치, 박정희체육관 냉 난방설비를 교체해 다가오는 도민체전과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걸맞는 체육시설로 탈바꿈한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건물로 지진에 대비한 내진 보강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든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등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건물로 지진에 대비한 내진 보강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든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등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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