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민 밀집 지역인 지하철 반월당역 안심방면 환승통로(지하 3층)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지하 1층)에서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와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등)에 대한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마을세무사 등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로, 대구시에는 9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이면 누구나 상시 전화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와 세무 상담을 할 수 있다.
2016년 전국적으로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납세자 대상 세무 상담을 실시하는 등 대표적인 국민 납세지원 제도로 안착했고 가장 성공적인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평가된다.
특히,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사례가 꾸준히 증가(2016년 500건→2018년 1천300건→2021년 3천300건)하는 등 마을세무사 제도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세무 분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린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번 상담실은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와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등)에 대한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마을세무사 등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로, 대구시에는 9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이면 누구나 상시 전화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와 세무 상담을 할 수 있다.
2016년 전국적으로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납세자 대상 세무 상담을 실시하는 등 대표적인 국민 납세지원 제도로 안착했고 가장 성공적인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평가된다.
특히,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사례가 꾸준히 증가(2016년 500건→2018년 1천300건→2021년 3천300건)하는 등 마을세무사 제도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세무 분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린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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