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K-관광 로드쇼 참가
대구10味·K-뷰티 콘텐츠 등
다양한 체험 관광상품 홍보
대구10味·K-뷰티 콘텐츠 등
다양한 체험 관광상품 홍보
대구광역시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지난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K-관광 로드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관광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한국관광 마케팅 행사로, 대구시는 중국인 잠재소비자와 여행업계에 대구의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치맥, 대구 10味 등 K-미식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K-뷰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도 소개했다.
대구시는 중국 상하이 3대 여행사 중 하나인 ‘만국국제여행사’, ‘춘추여행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관광 세일즈 마케팅도 전개했다.
만국국제여행사는 2016년에 1만5천 명의 중국관광객을 대구로 송출했던 우수 여행사다. 또 중국 수학여행단, 노인단체 등 특수목적 관광상품을 개발한 춘추여행사는 4천여 개의 대리점과 8천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항공사 설립 기반 여행사다.
대구시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중국인 선호 SNS 온라인 채널 운영, 중국 미디어·인플루언서 관광 취재, 여행사 세일즈콜, 팸투어, 관광홍보 설명회 개최 등 총력적인 중국 관광객 대구 유치 프로젝트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을 맞이해 중국인 선호 관광시설 내 중국어 안내물 비치, 중국인 웰컴부스 운영 등 중국인 관광수용태세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지난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K-관광 로드쇼’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관광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한국관광 마케팅 행사로, 대구시는 중국인 잠재소비자와 여행업계에 대구의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치맥, 대구 10味 등 K-미식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K-뷰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도 소개했다.
대구시는 중국 상하이 3대 여행사 중 하나인 ‘만국국제여행사’, ‘춘추여행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관광 세일즈 마케팅도 전개했다.
만국국제여행사는 2016년에 1만5천 명의 중국관광객을 대구로 송출했던 우수 여행사다. 또 중국 수학여행단, 노인단체 등 특수목적 관광상품을 개발한 춘추여행사는 4천여 개의 대리점과 8천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항공사 설립 기반 여행사다.
대구시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중국인 선호 SNS 온라인 채널 운영, 중국 미디어·인플루언서 관광 취재, 여행사 세일즈콜, 팸투어, 관광홍보 설명회 개최 등 총력적인 중국 관광객 대구 유치 프로젝트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을 맞이해 중국인 선호 관광시설 내 중국어 안내물 비치, 중국인 웰컴부스 운영 등 중국인 관광수용태세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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