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150억원 지원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150억원 지원
  • 이재수
  • 승인 2023.09.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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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천만원·연 3% 이자
상주시가 올해 1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상반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추석을 앞두고 5억원을 추가 출연해 특례보증 규모를 늘렸다.

특례보증은 지자체 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보가 10배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이 경북신보에 관련서류를 내면 신용, 재정상태 등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준다. 이 신용보증서로 시중은행(NH농협, DGB대구, KB국민, SC제일, 새마을금고)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올해 최대 융자금은 3천만원으로 대출금액의 연 3% 이자 범위 내에서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054-531-3500)에 하면 된다.

강영석 시장은 “내수 부진, 경영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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