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1천만 원 상당)과 라면 440상자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동구 민안망은 소외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1999년 결성됐으며, 현재 370여 명의 회원들이 동구 전역에서 활동 중이다. 주민 후원금으로 명절 이웃 돕기, 김장 나눔,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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