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20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2023 치매우수 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치매 관리 전담 인력을 통해 노인 사회 활동시설 등 찾아가는 치매 안심 센터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으로 치매 예방 체조, 야외 치유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 콘텐츠 보급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협력, 치매 극복 대학생 서포터즈를 양성해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기억아띠가 간다!’와 ‘치매 극복 건강한마당 행사’ 등을 개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채현기자